[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결혼식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은 단연 신부다. 많은 하객들로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신부가 등장하면 단숨에 시선이 쏠린다.


하지만 이날의 아름다움은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의 산물이다.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몸매 관리 차원에서 다이어트에 사활을 걸기도 한다. 결혼준비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예비신부에게는 더욱 분주하고 느껴지는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이로 인해 최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들 사이에서는 비싼 돈 주고 수입 웨딩드레스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신부들도 늘고 있다.


다만 비싼 가격이 결정적인 걸림돌이다. 이에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맞춤형 드레스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섣불리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웨딩드레스를 40년째 만들고 있는 오띠모웨딩은 파격적인 스드메 상품 구성과 함께 고급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띠모웨딩은 특가 외에 들어가는 모든 스드메 추가비를 공개했는데, 특가 이벤트99 외에 들어가는 돈은 도우미가격 30만원, 웨딩촬영 및 원본 CD 25만원, 신부헤어 및 부분가발비 10만원, 웨딩드레스 피팅비 신상보장으로 6만원, 모든 업체들이 공식적으로 받는 추가비 포함 결혼식날까지 들어가는 총 경비는 170만원 이라고 밝혔다.


실제 오띠모웨딩을 운영하는 윤옥현 대표 부부는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다. 그 동안 KBS 굿모닝 대한민국’, ‘KBS 무한지대 큐’, ‘KBS 생방송 오늘 아침’ 등 각종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웨딩드레스 장인으로 여러 차례 조명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그가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웨딩드레스가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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