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가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매출 성장 등으로 2018년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에 선정됐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매출 성장 등으로 2018년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에 선정됐다.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5대 소비재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분야별 기업의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재 관련 전자상거래 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코트라와 함께 해외 유망 시장을 분석해 목표 시장을 선정하게 되며, 코트라 거점 지역 무역관의 밀착지원을 통해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류마케팅,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디자인 개발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받는 다는 것.


이와관련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과 향후 코트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해외 진출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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