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채무조정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어려운 서민경제 탓에 개인회생·신용회복·파산면책제도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사회복귀를 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채무조정제도 개인회생을 신청하고 인가 결정이 나면 채무자는 최소한의 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수입을 채무변제로 지불하게 된다.


개인회생 변제기간이 3년으로 단축 소급 적용되어짐에 따라 이전보다 채무조정자들의 사회복귀가 더 빨라졌다.


하지만 변제기간이 단축되면서 매월 납부하는 변제금이 늘고, 이 외에 생계비용과 기타 지출이 필요하게 될 경우가 있어 채무조정자들의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무조정제도 이용자들은 늘어나고 있으나 은행권들은 이에 따른 적절한 상품을 선보이지 않고 있으며, 채무조정자들의 대출 문턱도 여전히 높다.


채무조정자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의 내용이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으며, 면책까지의 절차가 많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통상 6개월 동안 절차가 진행되는데, 그 끝이 반려일지, 통과일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SMC든든대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채무조정자들은 대출 진행 시 올바르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대출을 진행해야 안전하다”며 “다양한 경력과 시스템을 갖춘 정식적인 공식등록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식등록 되지 않은 업체에서 대출을 진행할 경우, 대출 및 금융사기를 당할 위험이 크다”면서 “최근 전문업체를 사칭하여 대출사기를 시도하려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금융위원회의 '전국 등록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체'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공식 업체로 등록 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SMC든든대출은 채무조정자들을 위한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진행을 도와주고 있으며, 대출진행을 넘어 대출 등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1:1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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