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힙합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8.03.26 몬스타엑스(MONSTA X) 6TH MINI ALBUM THE CONNECT SCHEDULER OPEN!'이라는 글과 함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지난 4일 커밍순부터 앨범 발매일인 26일까지 진행될 컴백 프로모션 일정이 빼곡히 담겼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몽환적인 색감과 형원이 카메라를 들고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배경에 감각적 타이포와 의문의 7개의 로고 일부분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앞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NNECT (더 커넥트) 콘셉트 이미지, 뮤직필름,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전초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해 '신속히(RUSH)', 'HERO', '걸어(All in)', '파이터(Fighter)', '아름다워(beautiful)',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 등을 발표, 화려한 퍼포먼스와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몬스타엑스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지난해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첫 월드투어를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미니 5집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올해 싱가포르 첫 단독 팬 미팅도 성료하며 글로벌 대세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지난해 11월 몬스타엑스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코드(THE CODE)'의 타이틀 '드라마라마' 활동 이후 약 4개월 만에 오는 26일 신보 'THE CONNECT'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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