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원희복 언론동문회 회장(경향신문 선임기자) 및 동문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국대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겸 신년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건국대에 따르면 전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 등 학교관계자와 정재용 뉴스1 전국 취재본부장(법학 74), 전홍구 KBS 감사(법학 75),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법학 75), 유애리 KBS 아나운서실 국장(영문 77), 권혁주 CBS 보도국 뉴스제작부장, 진교승 KBS 영상제작국장(기계 79), 정천기 연합뉴스 미디어전략부장(국문 82),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겸 국민일보 사진부장(신문방송 90) 등 동문 언론인들이 함께 했다.

유 이사장은 축사에서 “최근 언론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국대 언론동문들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들은 후배와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학교법인은 건국가족 구성원들 간의 작은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산발적인 건국인의 힘을 하나로 응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엽 대외부총장은 지난해 건국대가 수주한 각종 사업과 성과들을 소개한 뒤 “건국대는 2017년에 쌓아 올린 성장세가 멈추지 않도록 2018년에도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언론동문여러분께서도 모교 발전에 힘을 실어 건국대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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