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지프가 미국에서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론치 에디션 사전예약을 시작 한지 단 하루 만에 모두 완판 됐다고 29일 밝혔다.지프가 ‘4x4데이(4월 4일)’를 기념해 사전예약에 준비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의 물량은 총 4,190대다. 아울러 이는 1941년부터 지프 제품을 조립하고 현재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 주의 지역번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차는 창립기념일인 이달 25일을 전후해 2주간(5/20 ~ 5/31)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KIA Green Light Volunteer Week)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약 1천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 공장이 소재한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전세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올해는 각 사업장별 지역의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기아차는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 71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오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州)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주의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 에너지社(Sarawak Energy Berhad)에 넥쏘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용석 현대자동차 아태권역판매실장(상무), 아방 조하리 오펭 (Abang Johari Openg) 사라왁주 주지사, 사르비니 수하일리(Sharbini Suhaili) 사라왁 에너지社 CEO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빅(VIK) 튜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빅(VIK) 튜버’는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기존 형식을 뛰어넘는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마련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으로, ‘빅(VIK) 튜버’로 선발된 지원자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월 1건씩 기아자동차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기아자동차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XF의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를 기념해 400대 한정으로 가격을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19년형 재규어 XF 9개 전 트림이며, 기존 가격에 비해 프레스티지 모델은 500만원, 포트폴리오 모델은 700만원이 인하된다. 추가로 5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통합취득세 지원 혜택도 내달 말까지 제공된다.재규어 XF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진보된 디자인, 그리고 혁신적인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러지
▲ 티볼리 아머[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국내 레몬법 적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쌍용차가 정작 자사의 간판 모델 티볼리의 잇단 연료누유 사태에도 미온적으로 반응하며 말로만 레몬법을 외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레몬법 도입이 고객을 위한 배려와 자사 차량에 대한 품질 자신감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레몬법을 외친 뒤 실제적인 고객의 고충은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쌍용차의 품질 신뢰성도 도마에 올랐다. 티볼리는 쌍용차의 실적을 오랜 기간 견인해 온 모델로 최근까지도 쌍용차 내 존재감이 상당하다. 최근 출
▲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택시-플랫폼 사회적대타협기구 기자회견에서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카카오와 택시단체가 앞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도출한 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에 따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11~15인승 운행 택시, 고급 택시 서비스 등의 사업 모델에 대해 합의점을 찾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모빌리티와 택시 4단체(법인·개인사업자조합, 양대노총 택시노조)는 이날 오후 2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최초 공개했다.하이클래스소형 SUV의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 콘셉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신형 ‘캐딜락 REBORN CT6’[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캐딜락 REBORN CT6’(이하 리본 CT6). ‘다시 태어나다’는 뜻의 수식어 REBORN이 매우 강렬하게 다가온다. 실제로 리본 CT6는 이전 버전의 아이덴티티는 계승했지만 몰라보게 날렵해졌다.하지만 ‘리본 CT6’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이전 버전의 출시일도 2016년 7월로 ‘오래된 차’가 아닐뿐더러 1세대 모델이다. ‘재탄생’에 준하는 급격한 변화가 절실한 모델이 아니란 얘기다.이를 이해하기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자동차는 6월 10일 인천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9 멤버십 고객 골프대회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THE K9 Golf Invitational)’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1세대 K9 출시 이듬해인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을 구매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내달 13~16일 제 33회 한국여자오픈
▲RAV4 센터페시아 전면[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토요타가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뉴 제너레이션 라브4(New Generation RAV4)의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콤팩트 SUV에 해당하는 차종이지만 전폭과 휠베이스가 늘어난 만큼 내부공간성도 향상됐다.▲RAV4 센터페시아 측면이번 신형 라브4의 크기는 전장 4,594㎜ 전폭 1,854㎜, 전고 1,700㎜ 휠베이스 2,690㎜다. 토요타 저중심 플랫폼 TNGA가 적용 돼 전폭과 휠베이스가 각각 10mm, 30mm 늘었다.▲RAV
▲RAV4 하이브리드 엔진룸[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토요타가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뉴 제너레이션 라브4(New Generation RAV4)의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사양 모델로는 2륜시스템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과 4륜시스템 하이브리들 모델 총 3종의 소개됐다.▲ 모든 모델은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엔진인 ‘다이나믹 포스’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가솔린 모델에는 8단 변속기가, 하이브리드 모델은 무단변속기 e-CVT와 각각 맞물렸다.▲RAV4 하이브리드 트렁크하이브리드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수 많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다. 총 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오지현 선수, 역대 우승자 김지현, 안시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21일~22일 양일간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행거리가 많은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해 고객이 요청하기 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현대 상용차의 특화 서비스인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는 한층 강화된 현대 상용차의 상품성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물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모델과 신형 RAV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토요타가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뉴 제너레이션 라브4(New Generation RAV4)의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 자리에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과 사에키 요시카즈 뉴 제너레이션 라브4 치프 엔지니어 등이 참석해 라브4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 모델과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우)▲ 모델과 사에키 요시카즈 뉴 제너레이션 RAV4 치프 엔지니어(우)▲ Q&A 코너에서 기자의 질문에
[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정부의 방관 속에서 택시업계와 승차공유업계의 갈등의 불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카카오택시’로 발발했던 이들의 갈등은 지난 3월 정부와 여당, 카카오와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러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택시업계가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인 ‘타다’를 겨냥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해 갈등을 재점화했다. 택시업계에서는 타다가 11인승 이상 승합차 임차시 운전자(대리기사) 알선이 가능하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이용해 편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타다는 합법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해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기아차는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 출시에 발맞춰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향상시키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를 설치했다.‘EV 워크베이’가 설치 된 곳은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다.▲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기아차는 지난 17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2019년도 제10회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특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특허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R&D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사내에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발명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중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에 대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다.발명의 날 행사가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현대·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