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코스피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의 매수에 힘입어 2% 넘게 급등하며 1980선을 돌파했다.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937.11) 보다 43.50포인트(2.25%) 오른 1980.6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310억원, 8천415억원을 동반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1만1천861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3.07%), SK하이닉스(1.97%), 삼성바이오로직스(0.50%), LG화학(0.85%), 삼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 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및 사전투표 등에 관한 3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93.3%가 사전투표가 투표참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사전투표 인식에 대한 결과, 유권자의 94.2%가 사전투표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사전투표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93.3%로 나타났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 시 사전투표의 인지도와 투표참여 도움 인식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내일(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은행 영업점이 붐빌 예정이다. 1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내일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과 대구은행 등 7곳의 전체 영업점에서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사전 접수한다.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과 대구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을 받으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다만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와 국방부는 오는 18일 부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대 내 수많은 장병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편이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방대본과 국방부는 입영 장병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위해 18일부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는 코로나
▲ 정세균 국무총리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예정대로 오는 20일 등교 개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17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고3들은 입시 문제도 있다”며 “고3 학생들은 20일에 학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앞서 고3은 20일,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은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등교한다고 밝힌 바 있다.정 총리는 “고3은 입시 문제가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에 대한
▲ 지난 12일,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광주 MBC와 인터뷰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5·18 당시 발포 명령자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MBC를 통해 공개된 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 인터뷰 영상에서 이같이 설명했다.그는 ‘5·18과 관련, 우리 사회가 아직 풀지 못한 과제가 무엇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도 광주 5·18에 대해서는 밝혀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5일 국내증시는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24.96) 보다 2.32포인트(0.12%) 오른 1927.2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9포인트(0.6%) 오른 1936.55에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239억원, 2천41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끈 가운데 외국인은 4천727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1.61%), 셀트리온(0.23%),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14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40.42) 보다 15.46포인트(0.80%) 내린 1924.9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천521억원, 2천371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7천846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3.59%),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화학(-2.13%), 삼성SDI(-0.48%), 현대차(-0.86%) 등 대부분이 내
▲ 김원웅 광복회장이 14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입장을 발표했다.[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이 14일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광복회가 광주정신 왜곡세력과 맞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원웅 회장을 비롯한 이날 이철우 5.18기념재단이사장과 김후식 5·18 부상자회 전 회장 등 5·18관련 인사 및 광주·전남 광복회원은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했다. 김 회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우리는 무겁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이곳 묘역을 참배하며,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영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늑장 대응을 비판하는 광고가 등장했다.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심장부인 타임스스퀘어에 ‘트럼프 죽음의 시계’(Trump Death Clock)이라고 불리는 약 17m 크기의 전광판이 새롭게 등장했다. 트럼프 죽음의 시계는 트럼프 정부가 코로나19에 조금만 더 일찍 대응했더라면 살 수 있었던 사망자들의 숫자를 보여준다.전광판 광고에 표시된 빨간색 숫자는 전체 코로나19 사망자의 60%를 추산하기 때문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3일 코스피는 개인·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초반 하락세를 뒤집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22.17) 보다 18.25포인트(0.95%) 오른 1940.42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144억원, 91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3천1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36%), 삼성바이오로직스(4.05%), 셀트리온(1.90%), LG화학(4.14%),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12일 코스피는 1920선대까지 밀려나며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35.40) 보다 13.23포인트(0.68%) 내린 1922.17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108억원, 2천991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6천6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03%), LG화학(-2.45%), LG생활건강(-1.18%),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코스피가 1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930선대로 밀려나며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45.82)보다 10.42포인트(0.54%) 내린 1935.4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78포인트(0.40%) 오른 1953.60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1960.46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다가 차츰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02억원, 3천640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천12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 윤미향 의원직 사퇴! 정대협 해체!’ 1인 기자회견.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11일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시절에 일본이 낸 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이를 받지 말라고 종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윤미향 당선인이 수령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받지 말라며 피해자의 자발적 의사를 무시한 것이 문제가 됐다.위안부 피해자 A할머니는 지난 10일 중앙일보를 통해 친필 서신을 공개했다. 서신에서는 “시장에 가는데 일본 순경에게 끌려갔다”며 위안부로 끌려갈 당시 상황이 적혀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일 낮 12시 기준 총 54명으로 늘었다. 이중 7명은 가족과 지인 등 총 11명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54명이며,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7명이 지역사회에서 가족·지인 등을 전염시켜 11명의 2차 전파 사례가 보고될 만큼 전파속도가 굉장히
▲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개학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8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26명이다. 최근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일 이후 다시 증가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6명,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28.61)보다 17.21포인트(0.89%) 오른 1,945.82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 1천71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천42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3.16%), 삼성바이오로직스(3.70%), 셀트리온(3.19%), LG생활건강(1.28%), 현대차(2.05%), 삼성물산(1.93%) 등 대부분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고.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시 투표소에서 사용한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학교, 유치원 등 필요한 기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사전 투표소에서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위해 사용한 비접촉식 체온계 총 2만여개 중 자체 사용분을 제외한 전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온계는 구·시·군선관위가 구·시·군청에 인계하여 개학·개원을 앞두고 있는 학교, 유치원 등 시급하게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자가격리자 투표관리를 위해 구비한 4형식 보호복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고.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전환기 민주국가 선거관리기관 등을 초청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제선거참관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이를 영상으로 제작·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상에는 국회의원 선거절차와 투·개표소 방역, 특별사전투표소 설치, 자가 격리자 투표방안 등 투·개표 관리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국민들의 모습 등이 담긴다.또한,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제작해 국제선거참관 대상국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