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22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궐련형 전자담배. [스페셜경제=오수진 기자] 기획재정부는 내달 1일부터 소매인이 미성년자인지 알지 못하고 담배를 판매할 경우 영업정치 처분을 면제하는 ‘담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담배소매인이 신분증 위조·변조, 도용, 폭행, 협박 등으로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할 시 부득이한 사정이 인정돼 '불기소 처분'이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 처분이 면제된다. 규칙이 개정되기 전까진 미성년자 주류·담배 판매 관련 처벌에 편의점
▲ (그래프=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23일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정책국장의 미·중 무역 합의 폐기 발언으로 2110선까지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발언 정정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26.73)보다 4.51포인트(0.21%) 오른 2131.24로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67포인트(0.82%) 상승한 2144.40에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55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2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41.32)보다 14.59포인트(0.68%) 내린 2126.7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16포인트(0.86%) 하락한 2123.16에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0억원, 197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홀로 4318억원을 사들였다.시가총액
▲ 전국대학생회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반환 운동본부가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열린 등록금 반환소송 및 법안개정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기자] 정부와 여당이 대학 등록금 반환에 정부 재정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거세지는 반발에 발을 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들의 수업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자 대학생들은 등록금 반환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하지만 학생들은 정부 재정을 통한 지원이 아닌 온라인 강의로 수혜를 받은 대
▲ (그래픽= 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8일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41.05)보다 7.57포인트(0.35%) 내린 2133.4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49포인트(0.16%) 하락한 2137.56에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6억원, 1014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홀로 2938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SK하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8일 국내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하며 2120선으로 밀려났다. 1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1포인트(0.59%) 내린 2128.3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2141.05) 대비 3.49포인트(0.16%) 하락한 2137.56으로 출발했다.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4억원, 1647억원을 순매도하
17일 오전 11시 30분 하나금융지주 정문에서 ‘2019 임단투 승리 및 갑질경영 철폐 투쟁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임단협 지연으로 촉발된 하나은행의 노사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KEB하나은행지부(위원장 최호걸)는 17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정문에서 ‘2019 임단투 승리 및 갑질경영 철폐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배진교 국회의원(정의당, 원내대표),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노조 각 지부(KEB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7일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38.05)보다 3.00포인트(0.14%) 오른 2141.05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5포인트(0.16%) 하락한 2134.60에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533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2억원, 116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28% 상승한 2138.05에 장을 마쳤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16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5% 넘게 급등하며 오전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동반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28% 상승한 2138.0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3억원, 47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782억원을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급등세로 시작했다. 전 거래일 대비 58.95포인트(2.82%) 상승한 2089.77로 출발했다. 상승세가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5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폭락 마감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32.30)보다 101.48포인트(4.76%) 내린 2030.8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41포인트(1.01%) 하락한 2110.89에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36억원, 764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조23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 양해모 강민서대표와 회원들이 양육비 미지급 개정안 통과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양해모(양육비해결모임)은 15일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정식재판을 오는 18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양해모가 양육비 지급에 불이행한 아버지의 신상을 공개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사건으로 100만원 약식기소가 돼 재판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재판의 고소인은 충남 서산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양육자와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제공하지 않은 아버지로 해당가족의 어머니는 현재 병원치료비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
▲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의 폭행을 피해 도망친 A(9)양이 창녕 한 편의점에 서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경남 창녕에서 9살 여아 아동학대로 논란이 인 계부(35)가 경찰 조사에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경남 창녕경찰서는 전날 오전 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서로 연행, 약 9시간 동안 조사했다. 계부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지난 4일 1차 소환조사 때와 달리 “정말 죄송하다”며 선처를 구하기도 했다. 계부는 다만 일부 정도가 심한 학대에 대해서는 “내가 한
▲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4.48포인트(2.04%) 내린 2132.30으로 마감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12일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거셌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4.48포인트(2.04%) 내린 2132.3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0.32포인트(4.33%) 내린 2086.46으로 출발했다. 한때 2084.63까지 떨어졌지만, 장중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하
▲ 지난해 프랑스에서 도난당한 뱅크시의 흑백 작품으로, 2015년 바타클랑 극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의 생존자를 추모하기 위해 그려졌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얼굴 없는 작가’로 알려진 뱅크시(Banksy)의 그림이 프랑스 파리에서 도난당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1년 5개월 만에 이탈리아 농가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11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10일 영국 국적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이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 라퀼라에 있는 한 작은
▲ 중국 교육부가 9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2020년 제1호 유학조기경보’ (이미지=중국 교육부 웹사이트 캡쳐)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중국이 연일 호주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육류·곡물·관광·교육 등 호주의 대표적 외화벌이 상품을 겨냥해 경제적 타격을 가하는 조치를 잇달아 발표한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은 코로나19 관련 호주의 중국인 등에 대한 ‘인종차별’이라고 밝혔지만, 속내는 미국 편에 선 호주가 코로나19 발원지 국제 조사를 요구한 데 따른 보복 조치라는 분석이다.호주는 이를 ‘무역 보복’으로 규정하고 중
▲ (그래픽=네이버 캡처)[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1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이 오는 2022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를 선언했지만, 주가지수와 개별 주식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일명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을 피해 가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95.69)보다 18.91포인트(-0.86%) 내린 2176.7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43포인트(0.71%) 하락한 2180.26에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0억원, 1조1
▲ 쿠팡물류센터 직원들이 입고 벗은 방한복이 쌓여있다(출처=온라인 커퓨니티)[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쿠팡 부천 신선센터에서 일하던 40대 여성이 센터에 확진자가 발생한 뒤에도 근무 지시를 받아 결국 가족 전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근 “쿠팡의 코로나 확진자 은폐로 남편이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쿠팡 부천 신선센터에서 일하는 40대 주부’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센터에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일을 계속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쿠팡 신선센터에서 일하는 근로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0일 코스피가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200선 문턱까지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88.92)보다 6.77포인트(0.31%) 오른 2195.69로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0.76포인트(0.03%) 상승한 2189.68에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1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90억원, 48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1.11%),
[스페셜경제=최문정 인턴기자]LG그룹이 기존의 채용 방식 패러다임을 전면 수정했다. LG는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공채에서 상시채용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입 사원 채용 시 인턴십을 강화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입사시험제도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겠단 의지다.LG는 이러한 채용 방식의 변화가 경영 환경과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인원공백 등이 생겨도 대규모 공채 시즌 전까진 인재 충원이 어려워 대응이 어려웠다. 앞서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8일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81.87)보다 2.42포인트(0.11%) 오른 2184.29로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85포인트(1.39%) 상승한 2212.72에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91억원, 75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371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