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 180만명을 넘긴 데 이어 최근 “4대강 보를 해체하려는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하자”고 발언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내란죄 처벌’에 올랐다.해당청원은 8일 오후 기준 175,111명으로 20만 명이 될시 청와대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청원도 이날 기준 313,742명이 됐다. 청와대는 국민 20만명 이상이 동의한 민주당·한국당 해산청원에도 답변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다.앞서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주당은 청와대 거수기도, 청와대 수석의 하명을 수행하는 행동대장도 아니다”고 당부했다.김현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아닌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회를 함께 이끌어 나가는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변인은 “현재 국회가 극한 대립으로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야당도 문제지만,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만 고집하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문재인 민생파탄·좌파독재 2년 집중 해부 대토론회’에서 발제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은 8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민생파탄·좌파독재 2년 집중 해부’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당 정책위원회와 문정부경제실정백서특위의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은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박기성 성
▲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저축은행업계가 대출모집인을 1사에 전속하는 현 방식에서 1지주사에 전속하는 방식으로 규제 완화를 공식 요구해 금융당국이 검토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권은 대출모집인 1사 전속주의를 전면 폐지를 요구해왔으나 이번엔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의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금융사는 모집비용이나 마케팅비용 등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돌려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당국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금융권 소식에 따르면 최근 한 금융지주회사 산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한 뒤 시장을 돌며 상인 등과 인사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전국을 돌며 장외투쟁에 돌입한 자유한국당을 일제히 질책하며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줄 것을 촉구했다.먼저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에서 “4월 국회가 본회의 한 번 열리지 못하고 종료됐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자마자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한국당 원내대표를 테이블로 모셔오는 것이 첫 일정이
▲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문재인정부 민생파탄·좌파독재 2년, 집중 해부 토론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 2주년(5월 10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정부 2년 동안의 실정이 대한민국 곳곳에 곰팡이처럼 피어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민생파탄·좌파독재 2년 집중 해부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대통령 말씀대로 한 번도 경험
▲ 2018년 12월 20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당회의실에서 딸 취업 특혜 의혹 보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에게 딸이 받은 합격통지메일을 공개하고 있다.[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KT 채용비리 의혹의 출발점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3선)은 아직까지 (검찰)소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필요성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김성태 의원은 8일 “박원순 시장에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시정은 나 몰라라 내팽겨둔채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관저 소회의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통화를 갖고 북한의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공유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4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리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노란 불이 들어온 가운데 양 정상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과의 대화 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민정
▲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가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5월 10일)을 앞두고 경제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정책 평가와 경제전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5%가 D학점을 매기는 등 한국 경제가 위기 직전 상황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정치는 멈췄고 국론이 분열돼 사회 혼란이 가중되는 등 문재인 정부 2년 중간성적표는 낙제점”이라고 규정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
▲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는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임기 마지막 날인 8일 선거제·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던 최근의 사태와 관련해 소회를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프로그램 에 출연해 원내대표 재임 중 가장 큰 성과로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안을)여야 간 협상을 통해 잘 조율해내서 패
[스페셜경제=김영덕 기자]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현지시간)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문 의장은 리 위원장이 인민대회당에서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문 의장과 리 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반도평화문제, 경제협력문제, 미세먼지 공동대응, 문화교류 등 양국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눴다. 리잔수 “문 의장 병중인데도 방중 큰 감동, 中韓 관계 높은 의지 보여줘” 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 측의 환대에 감사하면서 “수술도 받고 병중인데도 다소 무리하여 중국을 방문한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은 7일 정부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유류세 인하폭을 현행 15%에서 7%로 축소시킨 데 대해 “소주에 삼겹살, 기름값까지 폭등, 국민의 삶은 괴로운데 청개구리식 경제대책만 내놓는 정부”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 국제유가가 떨어질 때는 유류세를 내렸다가 반대로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기름 값이 11주 연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유류세를 인상한 것은 사실상 세금인상이며, 소비자인 국민만 골병드는 모양새”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유류세
▲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당직자들을 향해 원색적 비난 발언을 일삼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7일 한 사무총장을 향해 “‘독재’라는 명백한 가짜이자 억지구호를 외치며 투쟁한 한국당의 무리수가 결국 당을 위해 헌신한 당직자들의 인격말살 결과를 낳은 셈”이라 비판했다.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 의원은 가족과 다름없는 당직자들을 쓰고 버리는 ‘도구’ 쯤으로 여긴 듯하다”고 질책했다.그는 “(한 사무총장은)유은혜 장관과 배현진 송파을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사립학교 혁신 의지를 언명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훨씬 급격히 오고 있어 교육이 미래의 핵심역량을 어떻게 키울지를 근본적으로 고민하게 된다”고 밝혔다.그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이 그간 학사·입시·회계 등 비리제보를 주로 안건으로 삼았다. 앞으로는 폭넓게 제도개선과 법 개정활동을 하려 한다”고도 전했다.이어 유 부총리는 사학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2021학년도부터 대학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세미나 주최는 이완영 의원이 주관은 ㈜이코너스톤(신동일 대표), (사)경북교육연구소(안상섭 이사장), 국회해병대전우회(회장 홍철호 한국당 의원),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한창건 이사장)이 맡아 진행한다.현대인들은 매일같이 방대한 양의 디지털 콘텐츠들을 접하고 있으며, 이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앞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순회하며 장외투쟁을 전개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내며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강병원 원내대변인은 7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원외인사 황 대표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대권행보용 장외투쟁이 민생국회와 국민안전 경기대응 추경을 죽이고 있다”고 질책했다.그는 “한국당은 국회 불법폭력 난동과 삭발, 장외투쟁으로 1월, 2월,
▲ 2016년 9월 1일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결의안'을 발표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정 의장 항의 방문 중 한선교 의원이 취재진들의 출입을 막은 경호원들과 실랑이를 하고 있다.[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당 사무처 당직자들과 회의를 하던 중에 ‘X같은 놈’, ‘꺼져’ 등 욕설이 섞인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당 사무처 노조는 한선교 사무총장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함과 동시에 공개 사과 및 거취표명을 촉구했다.한국당 사무처 노조는 7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당 사무처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스페셜경제=김영덕 기자]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예산·홍성)은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5인의 인물을 선정하고 ‘국회의원 상’을 시상했다.아시아뉴스메이커(회장 김병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월드멘토링협회가 후원하는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주역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홍
▲6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 전술유도무기의 타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어제 훈련에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 유도무기 등을 동원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은 7일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국방부가 ‘무기이긴 한데 미사일로 특정하긴 어렵다’며 ‘도발이 아닌 타격 훈련’이라고 북한을 감싸줬고, 애초 잘못된 합의인 9.19 군사합의와 관련해서도 ‘위반은 아니지만 취지에는 어긋난다’며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경찰 권력이 비대화될 수 있다’면서 반발하고 나서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문무일 총장의 우려 역시 경청돼야 한다’며 검찰 달래기에 나선데 대해, 바른미래당은 7일 “조국 수석은 SNS를 통해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할 때가 아니라 당장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조국 수석을 보면 국민들은 정말 어이가 없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