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정 기자]‘스피킹 인 텅스’는 관계, 욕망, 의심, 불안, 집착, 부정, 외로움, 고립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관계를 보여주며 일상적 삶 속 점점 희미해지는 가는 남녀 사이의 신뢰를 말한다.자신의 삶 속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응답 없는 질문과 고백들, 3막에 걸친 등장 인물간의 연결고리와 예상치 못한 만남, 같은 시간 정반대 상황의 중의적인 대사가 인상적이다.일시 : 2015/05/01 ~ 2015/07/19장소 : 수현재씨어터출연 : 이승준, 강필석, 김종구, 정문성문의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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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2015.05.0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