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영기기자] 코로나19 경제국난 속에서 경영악화와 적자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임직원 및 자녀들에게 과도하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전천-단양)이 24일 한국전력(한전) 및 6개 발전자회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약 5년간 각 기관별 임직원 및 임직원 자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들은 다시 묻기 시작했다. ‘과연 이것이 나라다운 나라’가 맞는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들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김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권력개입 배제 ▲노동자 건강권·휴식권 확보 ▲비정규직 실제적 전환 ▲사회적 불평등 완화 ▲제천·밀양 화재참사 정부 규탄 ▲정부 포퓰리즘 지적 ▲부동산정책 ▲전술핵 재배치 ▲한·미외교 ▲대우건설 헐값 매각 의혹 ▲정치보복 ▲관제개헌 반대 등을 역설했다.그는 특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