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GS건설이 주거 브랜드 자이(Xi)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열며 브랜드 소통 강화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존 입주 고객 50여명을 초청한 ‘자이안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함께 참여해 건강·라이프스타일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이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리브랜딩 1주년 기념 고객 참여형 행사인 ‘내가 그린 자이 그림’ 공모전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이 브랜드 웹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자이’,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그림·AI 부문 총 800여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작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꿈꾸는 세상’은 메이플자이 입주민이 그린 작품으로, 재건축을 통해 고급화된 시설과 조경 속에서 손자가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담았다. 자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상 속 영감이 조화롭게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다시 특별한 경험으로 되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브랜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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