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SK 회장)가 전직 경제관료를 초청해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12일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심화로,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전년대비 1%대로 예상돼서다.
대한상의가 노무현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까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역대 정부의 정책 사령탑을 초청해 의견을 들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이 정세균 전 국회의장·국무총리,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이번에 만난다.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이 "이들 원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혜, 경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들 원로의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