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기아가 올해 봉고 출시 45년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신형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신형이 액화석유가스(LPG) 터보 1톤, 5단 자동변속기, 하드 서스펜션, 차등기어 잠금장치 등을 기본으로 지녔다.
LPG 터보 1.2톤과 전기(EV) 1톤의 경우 상위 구성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 실용적인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기아 설명이다.
기아 관계자가 "45년간 국내 소상공인의 동반자이던 봉고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실속 있게 변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이 봉고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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