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문원, 신지.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이 포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지는 5일 소셜미디어에 “신이 난다 신이 나”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경치 좋은 카페와 맛집을 방문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지는 포항의 한 카페 측이 올린 사진을 자신의 SNS에 재게시하며 문원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카페 측은 “신지♥문원, 너무 예쁜 부부께서 방문해주셨다”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에는 신지가 포즈를 취하고, 문원이 직접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문원의 과거 결혼 이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논란이 일었으나, 신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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