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인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 펀드를 11일부터 판매한다.
해당 상품이 다국적 자산운용사 만(MAN) 그룹의 Man GLG High Yield Opportunities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로, Man GLG High Yield Opportunities 펀드 수익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월 배당금을 지급한다.
월배당 펀드가 매달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해 다양한 투자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어 6070 투자자, 연금 인출을 준비하는 4050 투자자 등 복리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해당 펀드가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입할 수 있다. 모든 금융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국내외 다양한 이슈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매월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매력적인 유럽 채권에 높은 비중을 투자하는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 펀드가 월배당과 자본 차익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투자 펀드 운용사인 Man GLG Asset Management가 200년 역사를 가진 영국의 MAN Group의 일원이며, MAN Group은 2024년 6월 말 현재 247조원을 운용하고 있는 대형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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