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여성 래퍼 키디비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저격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헤이즈는 자신과 팽팽한 기싸움을 하는 경쟁 래퍼 키디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헤이즈는 몸매를 드러낸 의상을 입은 키디비에 대해 "하나도 안 부러운 섹시? 어필할 수 있는 게 그런 것 밖에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은 키디비 언니 가슴이나 보세요"라며 강하게 말했고, 키디비는 "어디 말라 빠진 게…"라고 맞받아쳤다.그러나 키디비의 몸매 노출을 언급한 것은 헤이즈 뿐만이 아니었다.

첫 방송에서 1번 트랙 미션인 원테이크 영상 촬영에서 가슴이 드러난 밀착 의상을 입고 글래머 몸매를 뽐낸 키디비를 향해 캐스퍼는 "나는 키디비 가슴 밖에 안 보였다"고 디스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