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부베로 GSMA 사무총장과 ICT현안·모바일 사업자간 협력방안 논의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일 앤 부베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사무총장과 만나 정보통신기술(ICT)현안과 모바일 사업자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베로 사무총장과 하 사장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인터넷 사업자 주도로 모바일 생태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모바일 생태계 선순환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하 사장은 “ICT 생태계 사업자 간 협업은 필연적이라며 GSMA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베로 사무총장은 인터넷 사업자들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GSMA 회원사, 인터넷 사업자, 스타트업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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