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왕년의 톱스타 여가수 방미가 현재 200억 원대의 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비결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금융권 전문가들도 700만원으로부터 시작한 그녀의 연예인 생활이 200억원에 이르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그녀가 ‘수백억원대 자산가’로 변신한 배경을 두고 여러 가지 분석을 내놓고 있는 형국이다.


누리꾼들도 한 목소리로 “그 배결을 알려달라” “도대체 어떻게 부자가 된 것이냐”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단한 노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미 200억이 이처럼 화제가 된 까닭은 당대의 명가수 방미가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00억 원대 자산가가 된 비결을 전격 공개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부동산 투자’ ‘돈의 소중함’ ‘종잣돈 모은 비결’ ‘특별한 재테크 비법’ 등을 공개하며 히트가수에 경제 전문가로 변신한 뒷이야기를 거침없는 화법으로 전했다.


한편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날 보러 와요' 곡이 히트하면서 영화까지 출연하게 됐고 당시 출연료가 700만원이었다. 그 종잣돈으로 아파트 전세를 얻었고 그때 아파트의 매력에 빠져 내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방미는 이어 "한국에서 24평 아파트로 시작해 55평 아파트까지 사게 됐다. 이후 해외로까지 발을 돌려 100평대 빌라 등을 소유하며 현재 200억 원대가 넘는 자산가로 승승장구 하게 됐다"고 전제한 뒤 "푼돈의 중요함을 잊지 마라. 쓰기는 쉽다. 나는 아직도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며 자신의 재테크 비법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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