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는 510여개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매월 저널리즘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신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금년 한 해 동안 기사쓰기, 데이터 저널리즘, 스마트폰 활용 보도 등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서약사의 윤리의식과 자율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 교육마다 인터넷신문 윤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교육의 대상과 지역을 다양화해 신입기자만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을 연 3회 실시하고 언론중재위원회와는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으로 인터넷신문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저널리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저널리즘 교육은 ‘올바른 기사문장 쓰기’이며 29일 대우재단빌딩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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