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명예 경비원 고양이 양육을 위하여 크라우드 펀딩 ‘2019 세종냥이 한끼줍쇼’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2019 세종냥이 한끼줍쇼’는 세종대 정문에서 세종대 경비원과 함께 기거하고 있는 고양이(이상 세종냥이)의 양육비를 후원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종냥이에 대한 치료 및 양육비용이 경비원들의 사비로 해결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유승연(회화과·17), 박지인(디자인이노베이션학전공·17)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세종냥이를 모델로 한 다양한 4가지 ’굿즈‘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굿즈‘ 판매의 후원금으로 세종냥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


펀딩은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에 대한 리워드는 5월 17일에 배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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