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웨딩 시즌을 맞아 웨딩 소품으로 ‘플로랄 헤어 아이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스몰 웨딩이나 셀프 웨딩과 같은 간단하고 실속 있는 웨딩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필요한 웨딩 소품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로랄 헤어 아이템 시리즈는 총 13종으로, 신부나 들러리 또는 화동이 포인트 헤어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는 화환과 꽃 머리끈, 핀으로 구성됐다.


화환은 흰색, 분홍색 계열의 꽃으로 만든 관에 베일이 이어져 있는 형태의 제품이며, 꽃 머리끈은 머리끈에 큰 사이즈의 꽃이 부착돼 포인트 헤어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두 제품 각각 4종으로 구성됐다.


핀은 베일 소재의 레이스와 꽃이 함께 디자인 된 형태로, 총 5종으로 출시됐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스몰 웨딩이나 셀프 웨딩 촬영 시 헤어 액세서리 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실속 있는 제품”이라며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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