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박숙자 기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풍작을 위한 병해방지 및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쌀농사 최대의 적으로 손꼽히는 벼 도열병은 수확량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관계로 이에 따른 예찰 및 방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벼가 불에 그을린 것처럼 진한 갈색 반점이 전체적으로 퍼져가는 것을 말하는 벼 도열병은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의 부위에 발생할 수 있고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고 최근에는 농촌기상변화에 따른 돌발병충해의 빈도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주)건영바이오의 유기농업자재(공시3-4-021) ‘아라아라’는 벼 도열병 방제에 효과를 입증시키며 주목을 이끌고 있다.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 약제사용을 통해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아라아라’는 천연 식물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자재로 인축, 환경독성 등이 없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용이하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벼 도열병 약제방제 효과시험’에서 방제효과를 검증받은데 이어 잔류농약시험에서 역시 불검출 결과를 받으며 병해관리용 친환경자재로 인증 받았다.


또한 (주)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에서 벼를 비롯해 고추, 배추, 상추, 오이, 콩 등의 작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해시험 결과 외관상 나타난 약해증상이 없어 유기농업자재로써 실용성을 입증 받는 한편, 급성경구독성 및 급성경피독성, 안점막자극성 및 피부자극성, 급성독성 및 급성접촉독성 등 시험에서도 일반증상 및 치사개체가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밖에도 합리적인 혼용률을 통한 항공방제에도 용이하여 방제영역 확산에 도움을 주는 등 인건비 절약 및 작업시간 단축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는 “농가소득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는 벼 도열병은 꾸준한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시험기관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아라아라’는 수확량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솔루션으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한편, 생물 살충제 및 생물 살균제 등 다방면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을 위한 집중적 R&D를 통해 정부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등 다양한 인증을 받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건영바이오는 친환경자재 수요확산을 목표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개설 및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주)건영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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