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벤타스 비트 암호화폐 거래소는 2019년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벤타스 비트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거래소 공개(IEO) 진행에 따른 CRO 보유량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벤타스 비트 거래소에서 크라우드 인베스터(CRO)를 매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벤타스 비트에 따르면 이벤트 종료 후 CRO 보유량에 따라 20%의 크라우드 인베스터 토큰(CRO)와, 0.5%의 벤타스 코인(VENC)를 추가적으로 에어드랍한다고 밝혔다.


CRO는 크라우드 인베스터 프로젝트가 발행한 블록체인 토큰으로, 콘텐츠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 특이한 점은 벤타스 코인(VENC)를 에어드랍한다는 점으로, 기존 대다수의 거래소들이 IEO 홍보를 목적으로 자체 토큰으로 에어드랍을 진행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라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 크라우드 인베스터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달 4일부터 벤타스 비트 거래소에서 IEO를 진행하며, 동시에 상장 일정까지 마친 상태" 라며 " 이번 상장으로 CRO는 암호화폐 거래소 벤타스 비트 내 원화 마켓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고 설명했다.


벤타스비트 이동윤 대표는 " 콘텐츠 제작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만큼 크라우드 펀딩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이번 플랫폼은 성공 가능성과 성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며 " 사전 판매에 힘을 싣기 위해 이러한 파격적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해당 업체 공식 카카오톡, 텔레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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