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10일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매장에 ‘키즈 카니발’ 섹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키즈 카니발’ 섹션은 키즈 라인을 강화하고 에잇포켓족을 공략하기 위해 설치한 공간으로, 못된고양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키즈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완구류를 비롯해 키즈 헤어 제품과 ‘시크릿 쥬쥬’, ‘뽀로로’, ‘디즈니’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주얼리와 키즈 미용제품, 잡화류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키즈 카니발’ 섹션은 주로 가족 단위 고객 유입이 많은 백화점 입점 매장에 마련됐으며,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에잇포켓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못된고양이 매장에서도 키즈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어 키즈를 위한 섹션을 따로 마련했다”며 “주요 품목이 어린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안전성 여부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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