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경영학이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34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9 QS 학과별 순위 평가는 4개 평가 지표로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당 인용 수 ▲H인덱스가 반영됐다.


세종대 관계자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가 2019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까닭은 세종대만의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실제 사례연구를 통해 학문적 측면에서의 이론과 실무적인 측면에서의 현실 문제를 중심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국내 관광지 답사 및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관광업체와의 현업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는게 목표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는 ST(Smart Tourism Management Software)융합연계전공을 개설하고 맞춤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에 힘쓰고 있다. ST융합연계전공은 호텔관광산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고 있다.


세종대 이희찬 호텔관광대학장은 “학부와 대학원 간 연계, 융합전공 개설, 실무 및 현장적응 교육 강화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우리분야를 선도할 융합형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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