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우리은행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권분석 및 점포입지평가, 창업절차, 업종별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등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마케팅, 세무, 노무, 사업정리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현업 종사로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방문컨설팅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성남 판교지역에도 4월 중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위해 돕기 위해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대해 예비창업자와 경영애로를 겪는 기존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밝혔다.


우리은행은 2016년부터 매년 6회에 걸처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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