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수요가 산업 전반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가 운영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9년 3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역량과 디지털마케팅에 필요한 SNS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빅데이터분석 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


IT비전공자여도 충분히 학습 가능한 교육과정으로서, 빅데이터분석을 활용하는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마케팅전략과 계획수립,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분석실무, 파이썬과 R을 활용한 빅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비정형 빅데이터분석실무, SNS소셜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데이터관리와 기획 및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갖춘 실무전문가로서 취업을 연계한다.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3월 13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자격은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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