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 금융지식 함양
-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속 확대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1사1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가 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이 찾아가 다양한 금융경제 및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에 지속적으로 교육 신청을 안내하는 노력과, 금융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인 하나드림캠프 및 어린이경제뮤지컬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함양, 진로설계를 비롯, 건전한 금융 소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 곳곳의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하나드림캠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으로,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전했다.


이밖에도 KEB하나은행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재무 설계 교육 및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EB하나은행 정춘식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금융교육은 은행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의 모습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곳곳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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