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호반장학재단은 27일 호반건설 본사(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2019년 호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전중규 부회장, 장학생, 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처음 장학생이 된 이경현 군 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은 20년 째로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2019년에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호반 장학생이란 긍지를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장학재단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6일, ‘2019 호반 국제교류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 10명에게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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