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부산 영도구가 우수 학군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이에 자녀 교육에 관심을 쏟는 부산 지역 학부모 수요자들이 영도구에서 분양 중인 새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부산 지역 중 중학생의 특수목적고(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금정구(11.6%)였으며 그 뒤를 △해운대구 9.9% △영도구 9.4% 등이 이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진학률의 경우 영도구가 15.3%의 진학률을 기록, 부산을 통틀어 압도적으로 높았다. 뒤를 이어 부산진구(8.4%), 남구(8.1%) 순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 내에서 영도구는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률이 고루 높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영도구에 위치한 해동중학교는 부산 내 총 174개 중학교 중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도구가 명문학군으로 떠오른 배경에는 동삼해양혁신도시 조성도 한 몫 한다. 영도구 내 동삼해양혁신도시가 자리 잡으면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연구기관이 들어섰다. 이에 고소득?전문직 종사자들이 유입되면서 인근 학군 역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경우, 일부 주택형만 물량이 남아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기에 손색없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에 거주할 경우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 등은 물론 영도중?영도여고?부산남고?광명고교 등 학교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도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이 마련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YBM이 직접 운영하는 YBM 원어민 러닝센터가 운영되며 영어실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영어도서관도 제공된다.


상주 원어민 강사가 특화된 영어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영어실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영어도서관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입주 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추후 동급의 교육기관 및 프로그램으로 변경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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