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세종대학교 체육학과는 지난 15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리듬체조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2부 ‘2019 리듬체조 심판규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강의를 맡은 세종대 체육학과 강유원 교수는 21세기 리더의 덕목과 변화에 대한 덕목을 강조했다. 또한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2부에선 요코 하세가와 (일본 동경여자대학교)리듬체조 국제심판이 ▲국제대회 심사기준 ▲감점대상 ▲심판의 판단기준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중요사항 등 2019년 변화한 리듬체조 심판 규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외에 전문통역사와 함께 Q&A시간을 가져 리듬체조 선수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었다.


요코 하세가와 심판은 “세종대와 4년째 교류하고 있고 양측교류가 더 돈독해지고 있다.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세종대학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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