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화생명이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제휴해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보험 판매한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미니보험 판매 및 협업을 위한 업무 제휴(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토스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쉬운 미니보험’을 2개월 주기로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토스는 지난 1월 실속형 미니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탭을 애플리케이션 내에 구축해 1000만명 수준의 토스 고객이 모바일로 손쉽게 금융상품을 가입가능하게 최적화 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를 매개로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 에이스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해 미니보험 판매를 추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