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당 경기도당위원장, 포천·가평)은 22일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서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착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는 포천시 소흘읍에서 남양주시 화도읍을 연결하고 총연장 28.71Km(왕복 4차로)의 총사업비 1조 3,926억원이 소요되는 민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착공을 시작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는 IC 5개소(고모,내촌,수동휴게소,수동,월산), JCT 2개소(소흘,차산)의 진출입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고모IC와 수동휴게소IC의 추가 반영은 김영우 의원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던 사업으로 포천과 가평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포천·가평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할 수 있는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의 착공식을 환영한다”며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천·가평 주민들을 비롯해 경기동북부 주민들께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한다. 고속도로가 안전하게 잘 완공되기를 바라며, 적시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자료제공=김영우의원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