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천역 경희마크329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생활형 숙박시설은 서비스 레지던스(service residence)를 일컫는 법적 용어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피스텔 시설로 해석할 수 있다.


객실 안에 거실과 세탁실, 주방 등을 갖추고 건물 안에 각종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텔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주로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1~2인가구가 선호하고 있다. 또한 객실 이용료가 호텔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생활형 숙박시설은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수익률에 대한 기대도 높다.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주택에 적용되는 규제를 비켜가 주택과는 다른 세법을 적용을 받는다.


이러한 가운데 생활형 숙박시설이자 근린생활시설인 ‘경희마크329’가 풍부한 배후수요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마크329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 그리고 삼성전자 DSR타워에 둘러싸여있다.


경희마크329은 위탁운영 선택이 가능하고, 오피스텔과 같은 수준의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다. 장단기 체류에 대한 숙박이 가능하고, 레지던스 및 게스트 하우스로 숙박 시설 운영도 가능하다. ‘분양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합친 것이 바로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역세권에 위치한 이곳은 전세와 월세가 가능하고, M스테이처럼 일일숙박도 가능한 생활형 오피스텔이다. 임대 보증금을 준다 해도 고수익을 보장하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용인 서천역 경희마크329 실내

교통인프라는 기흥 IC와 기흥동탄 IC, 흥덕 IC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등과 인접하며 수원역과 세류역을 통해 KTX 및 지하철 1호선, 분당선 망포역을 통해 공항과 강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달 기본계획이 고시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되면 서천역(가칭)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SRT)와 지하철보다 3배 이상 빠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바로 앞에 다양한 상업 시설이 있으며 수원 영통신도시, 동탄신도시와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3개 캠퍼스가 4.5㎞ 이내에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기흥, 삼성화성캠퍼스 등과도 가깝다. 인근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을 비롯해 매미산, 서천 둘레길, 기흥 호수공원 등 녹지가 조성돼 있다.


상가의 경우에는 이동통신, 안경점, 부동산, 인테리어, 화장품, 액세서리, 화원, 세탁소 등 오피스 및 상가를 반영한 편의 업종 구성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도너츠 전문점, 제과점, 샌드위치전문점, 죽 전문점 등 깔끔한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푸드존에는 외식업 위주 업종 구성으로 패밀리레스토랑, 한식/중식/일식 고급 식당가, 스파게티 전문점, 캘리포니아롤, 스시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 자체 수요와 입점 상가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시설은 경쟁력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1.2M 크기의 다락방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전 호실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4M의 높은 층고로 복층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지난 19일 23시 50분부터 ‘용인 서천역 경희마크329’의 소개방송이 TV채널 홈앤쇼핑에서 70분 동안 생방송으로 방송이 됐다”며 “현재도 투자문의 및 입점문의가 대표전화를 통해 지속 이어지는 만큼 빠른 문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방문 예약은 필수로, 경희마크329의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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