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LG전자는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LG 올레드 TV, 지구의 한 조각이 되다’편 CF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50억 년 시간이 만든 지구의 신비로운 모습과 인간이 느끼는 경외심을 LG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콘셉트다.


광고 영상은 벨기에 탐험가 시베 반히(SIEVE VANHEE)의 시선을 따라 펼쳐지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경관의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자연이 LG 올레드 TV 화면으로 이어지면서 놀라운 자연 경관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광고 속에 등장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혁신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두께가 4㎜도 채 안 돼 동전 2개 두께에 불과해 얇아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착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을 구현했다.


LG전자는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나미비아 샌드위치 하버 ▲중국 두산쯔 계곡 등 전세계 21개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동 거리로 보면 지구의 약 2바퀴에 해당하는 6만8000km에 달한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LG 올레드 TV 광고 ‘지구의 한조각’편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회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 ‘208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부문 방송광고 금상과 해외집행광고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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