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오리진 동탄점 전경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유한양행은 자사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경기 동탄 지역에 컨셉스토어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첫 단독매장이자 7번째 콘셉트 스토어로, 동탄 1 신도시 중심, 센트럴파크 인근 맛집의 중심, 카페거리 중앙에 생긴 2층 형태의 뉴오리진 단독매장이다.


뉴오리진은 그간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문을 열었고, 최근에는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건물의 로드샵을 열어 호평 받은 바 있다.


뉴오리진 동탄점은 기존 매장의 콘셉트를 유지 강화해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에 동탄 지역의 부모와 아이를 위한 ▲Dreamer's Library로 구성된다.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이 거주하는 동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아이와 부모가 뉴오리진의 건강식품과 뷰티제품으로 몸의 양식은 물론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 리틀도서관도 2층에 마련됐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해 준다.


홍삼, 녹용부터 비타민, 루테인,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일반, 질 건강, 다이어트), 생리통 초콜릿 등의 건강 식품은 물론 일상에 필수적인 식품인 설탕, 소금, 오일, 계란, 우유 등 에센셜푸드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 습관 및 피부 타입을 고려해 각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를 제안 받고 체험할 수 있다.


뉴오리진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 한 오일로 672 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천연비누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 또한 경험할 수 있다. 네이키드 오일바를 시작으로,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존에는 뉴오리진의 원칙으로 까다롭게 선별한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티, 커피, 주스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건강한 잎채소에 뉴오리진 시그니처 드레싱으로 맛을 더한 수제 샐러드부터, 태초란 등 뉴오리진의 원칙으로 선정한 원료에 오랜 시간의 정성을 더한 시그니처 메뉴, 버섯 등 원물 그대로 끓여낸 홀푸드 스프 등의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동탄점 오픈으로 동탄지역의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뉴오리진은 동탄점 개장에 이어 이달 말 광화문, 마포 등 국내 주요 도시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사진제공=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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