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가 현실성 있는 육아 이야기와 사이다 발언으로 육아맘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의 제작 지원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주무대로, 주인공 영애(김현숙)의 동생인 영채(정다혜)가 오픈한 치킨 매장으로 BBQ가 등장한다.


첫 회에서는 두 번의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 단절녀’의 삶을 살던 영채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BBQ 가맹점 사장이 되며, 자영업자의 인생을 시작하는 에피소드가 진행됐다.


영채가 BBQ 매장을 운영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황일수 BBQ 마케팅실 실장은 “BBQ 매장은 영애의 가족 및 회사(낙원사) 식구들의 아지트로 설정됐으며,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가 매장을 배경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매 시즌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은 드라마인 만큼 제작 지원에 따른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BQ가 제작 지원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BBQ는 최근 배달앱·소셜커머스와의 제휴 이벤트 및 신메뉴(‘레드 써프라이드’, ‘BBQ 크림치즈볼’)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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