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지난달 26일 ㈜보람패밀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보람패밀리 소속 크리에이터 또치, 코난을 포함한 전직원이 다함께 우리나라 고유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어르신의 지역사회보호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립복지관 직원들과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쌀 1,000kg와 후원 물품을 직접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보람패밀리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베풀어야 하는 건 기업으로서 당연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직책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봉사를 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유명 유튜브 채널로써 이렇게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통해 유명 유튜버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헌활동 참여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한편, 보람패밀리는 ‘보람튜브 토이리뷰’, ‘보람튜브 브이로그’, 그 외 여러 장난감 채널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형 MCN이다. 유튜브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행복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보람패밀리는 최근 소속 채널 ‘보람튜브 토이리뷰’,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유튜브 차트가 공개되면서 키즈 채널 1, 2위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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