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아우디 코리아는 7일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위본 모터스가 ‘아우디 동탄’ 전시장 및 A/S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탄 신도시와 더불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인접하여 오산, 안성, 화성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아우디 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권 고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우디 동탄 전시장’은 1층과 2층에 총 15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한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2층에 ‘아우디 스포트 존’에서는 고성능 라인업 S와 RS가 전시된다. 3층의 고객라운지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상담 환경과 서비스 대기 고객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지하1층에 위치한 A/S 서비스센터는 8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4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통해 작업시간이 크게 줄었다.


이외에도,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 공간을 함께 선보여, 인증중고차 담당 직원이 상주하며 원스톱으로 중고차 구매상담 및 차량 실물 확인이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아우디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차량 구매에서부터 A/S 서비스, 인증중고차까지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경기남부권 고객들의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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