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1주년 기념 지역 기념행사가 지난 1일 백령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백령도 음악회는 해병대 제6여단 흑룡관에 진행됐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해병대 장병들과 백령도민들이 모여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성공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해당 공연은 전일 높은 파고로 인해 닫혔던 백령도 뱃길이 공연 당일 어렵게 열려 성사된 것이라, 젊은 예술가들과 관객 모두에게 남다른 공연이 됐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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