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산?대구?부여 등 사회복지시설 40여곳에 1,700만 원 전달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시 동구 변동의 사회복지시설 한빛둥지를 방문해 설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조폐공사 정상윤 기획이사(왼쪽)와 한빛둥지 이창섭 원장(오른쪽)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시 동구 변동의 사회복지시설 한빛둥지를 방문해 설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정상윤 기획이사(왼쪽 세번째) 한빛둥지 이창섭 원장(왼쪽 네번째)


[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1일 대전시 동구 변동의 사회복지시설인 한빛둥지(원장 이창섭)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조폐공사는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 경산, 대구, 부여 등지에서 오는 2월 2일까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임직원 사랑의 기금’과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1,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40여 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빛둥지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재활시설로 조폐공사와 ‘장애인과 함께 나누는 음악회’, ‘피자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조폐공사 정상윤 기획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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