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홍진기는 영화 ‘롱 리브 더 킹’에 이어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에 출연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으로 목포 출신의 조직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되어 세상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규화 등이 캐스팅됐다.


홍진기는 주인공 ‘장세출’의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그의 파란만장한 정치 이야기에 엮이는 아르바이트생 역을 맡았다.


홍진기는 장세출 역으로 분한 김래원과 촬영을 마쳤으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영화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도 출연한다.


드라마 ‘해치’는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문제적 왕자 이금(정일우)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로 김이영 작가와 이용석 감독이 만난 사극이다.


한양 저잣거리를 휘어잡는 왈패 조직의 우두머리 달문(박훈)의 오른팔 여리꾼 ‘군태’ 역으로 분하는 홍진기는 적재적소에 달문에게 정보를 전달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홍진기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그 여자의 바다’, ‘나도 엄마야’, ‘사의 찬미’, ‘열두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며, 드라마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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