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국방문화예술협회,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 및 (주)이지에스아이엠 회원들은 지난 25일 설을 앞두고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과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위문 겸 안보현장 견학을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국방문화예술협회 장순휘 회장과 회원일행은 한국군지원단본부를 찾아서 한미동맹의 중요한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금과 라면과 음료수, 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박호성 고문단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국가안보를 위하여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국군지원단 장병들이 동맹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평택항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문하고 천안함이 전시된 안보현장을 견학하며 순직한 46용사에 대한 추모를 했다.


천안함 전시현장에서 파괴된 선체를 돌아보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공감하기도 했다.


장순휘 회장은 “시간이 좀 지났다고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만행을 잊어서는 안되며, 국가안보 없이는 문화예술도 경제도 종교도 없다는 각오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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