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자유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장

[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오세훈 자유한국당 국가미래발전특위원장이 오는 31일 북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의 참여 신청도 받는다. 특히 신청자 중 각 섹션마다 추첨을 통해 강연 직후 오세훈 위원장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는 ‘오~치맥’ 이벤트도 연다.


북 콘서트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이메일, 전화로 이름,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참여희망 섹션 등을 간단히 적어 신청하면 문자로 초대권을 발송해준다.


오세훈 위원장의 책 내용 강연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북 콘서트는 3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1섹션은 ‘북핵 이후의 한반도’, 2섹션은 ‘저출산 고령화사회’, 3섹션 ‘4차 산업’으로 한 섹션마다 40분 강의 후 15분 질의응답, 5분 휴식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섹션 이후에는 저자 사인회와 사진촬영의 시간도 갖는다. 저자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오세훈 위원장은 “많은 일반인들, 특히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오~치맥’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는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hsehoon4you/), 네이버 이메일(2019okosh@naver.com)로 제출하거나 전화 02-780-5030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이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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