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 시리즈 4개 상가 완판 시킨 문영종합개발...프리미엄 독점 상가로 내세운 ‘퀸즈파크 13’

마곡 퀸즈파크13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라는 차가운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 곳이 있다. 사계절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곳, 바로 마곡지구다. 마곡은 차근차근 한국의 실리콘밸리 단지의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여의도가 국내 정치의 요충지라면 마곡지구는 국내 기업의 요충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G그룹이 총 4조원을 투자해 만든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 넥센타이어, 이랜드, 코오롱, S-OIL 등 국내 유수기업들이 입주를 마쳤으며 이어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차례로 입주하여 2020년까지 총 137개의 기업, 총 직원수 16만명, 유동인구 40만명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첨단국제의료센터 이화의료원이 2019년 개원을 하면서 2천명이 넘는 의료진이 근무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마곡지구에는 강서구 통합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통합청사는 강서구청(예정)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온다.


이처럼 강서 마곡지구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입주와 함께 공공기관 이전 등 인구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문영종합개발의 마곡 퀸즈파크 시리즈는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 퀸즈파크9를 시작으로 퀸즈파크10, 퀸즈파크11, 퀸즈파크12등 4개의 상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이제는 퀸즈파크13까지 완판을 내다보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마곡 퀸즈파크 시리즈는 마곡을 대표하는 상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퀸즈파크 시리즈 상가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며 “현재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는 퀸즈파크13의 경우 최근 마곡 호재로 인해 문의가 많다. 퀸즈파크13의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는 입지다. 마곡역 도보 1분으로 초역세권으로 주변 대단지 아파트 메인 통로에 위치해있다. 또 LG 사이언스 파크, 강서구청, 마곡 스타필드 등이 바로 인근에 있어 안정적인 투자 상가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이루어진 퀸즈파크13은 주거·행정·쇼핑·문화까지 고려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상가로, 지상 5층 일부와 지상 10층까지는 오피스로 건설된다. 마곡역 바로 앞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와 1만명 이상의 주거단지, 신세계 스타필드, 강서세무서, 구청, 출입국 관리소의 인접 등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마곡 프리미엄 독점 상가’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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