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SM㈜우방의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이 최고 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는 평균 126.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84㎡D형은 최고 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가구 1순위 당해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앞서 28일부터 계약에 들어가는 단지 내 오피스텔도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됐던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현장의 열기가 청약열기 못지않게 뜨거웠기 때문이다.


부동산 한 관계자는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까지 누가 봐도 탁월한 입지조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었던 곳”이라며 “함께 분양하는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 50㎡의 253실로 구성되며 동대구역 역세권에 자리했다.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파티마병원,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도 가깝다.


동대구로를 따라 대구무역회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콘텐츠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상공회의소, 법원, 검찰청 등 비즈니스 법조타운과 금융타운 등이 인접해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마련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흔히 오피스텔은 충분하지 못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기계식 주차장을 도입하기도 하는데, 기계식 주차공간은 입출차 시간이 자주식에 비해 3~10배 정도 소요되고, 관리?보수 비용도 크다는 단점이 있다.


방 2개, 거실 1개로 설계된 맞춤평면으로 2~3인 가족은 물론 신혼부부, 싱글세대가 살기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빌트인냉장고와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고급 아트월이 무상시공돼 입주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또한 KT 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했다. IoT아파트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할 수 있다.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오피스텔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한편,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는 오는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어린이회관 앞(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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