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급식·외식·식품 등 본 사업과 연계한 나눔활동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창설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9일 국회에서 개최된 제13회 ‘2018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워홈은 1984년 설립 이후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단체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연탄 배달 봉사활동,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아워홈은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식용유, 햄 등 3억2000만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부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기부 제품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푸드마켓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파트너사들과 상생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아워홈 TFS아카데미’를 정기 운영하며 식품 시장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해 소규모 점포와 자영업자 등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아워홈 본사에서 ‘미래 한국 급·외식 업계 시장전망과 생존전략’을 주제로 동반성장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미래 시장 전망 및 대응 전략, 개정 위생 법규 안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일선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아워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공헌협약식(MOU)을 체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크린누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사회공헌대상 수상 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아워홈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공헌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워홈]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