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유한양행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부산 W스퀘어에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


유한양행은 11일 “이번 W스퀘어점 오픈으로 이제 부산에서도 뉴오리진의 식품,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뉴오리진은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건물의 로드샵을 오픈했다.


뉴오리진은 부산에 이어 향후 국내 주요 도시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뉴오리진 W스퀘어점은 기존 매장의 컨셉을 유지·강화했으며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으로 구성됐다.


뉴오리진은 이번 부산 매장 오픈을 통해 부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인근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매장을 기준으로 반경 2km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각 가정에서 매일 아침 뉴오리진의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정경인 팀장은 “뉴오리진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는 유한양행 창업자안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부산 지역의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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