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mb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2TV에서 방영 중인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사랑’에서 대영 역으로 하희라, 김응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재성의 오열연기가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46회분에서 방송된 이 오열장면은 극중 부모인 김응수, 하희라가 재성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 나누는 대화를 듣고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연기로 표현해냈다.


이번 연기력은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하기 전 7살 때부터 광고 활동을 시작, 꾸준하게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을 해온 16년차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극 중에서 친구의 죽음, 출생의 비밀 등으로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유독 눈물을 많이 쏟았던 재성은 현재 극에서 아버지인 김응수의 치매 사실을 알게 되면서, 또 앞으로 어떠한 극이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KBS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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